제주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 항몽유적지 잔디광장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 항몽유적지 잔디광장
항몽의 최후 거점이었던 제주 항파두리에 역사문화장터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 항몽유적지 잔디광장에서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를 연다.
이번 역사문화장터는 ▲역사코너 ▲체험코너 ▲문화행사 ▲현장이벤트 등이 열린다.
역사코너에는 유적지 현장답사와 고려말 제주역사교실과 780년 전 제주의 그날에 대한 역사 퀴즈 만들기가 진행된다.
체험코너에는 감물들이기 체험과 마술체험, 네일아트 체험 등이 열린다. 문화행사로는 주말 벼룩장터와 투호 던지기,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현장 이벤트에는 힙합댄스 공연 및 보물 찾기, 물놀이, 유적지 미션 등이 선봰다.
유적지 현장답사도 열린다. 첫날 오전 9시40분부터 낮 12시까지 항목유적지와 절동산, 유수암천, 진수못, 항몽유적지를 답사하게 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710-6720∼7)로 하면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