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 개막
‘젊은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 개막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8.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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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매주 일요일에 열려

청소년들의 끼 페스티벌인 ‘젊은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 행사가 지난 4일 성산일출봉에서 본선 무대의 막을 올렸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읍이장협의회(회장 안창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중ㆍ고생들로 구성된 8개 노래팀과 6개 밴드팀이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음색과 밴드사운드의 환상적인 연주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신유식의 섹소폰, 타카피의 밴드 공연 등이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주었다.
영예의 대상은 2인조 노래팀 ‘모지(중앙고 3학년.제주여고 3학년)’와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팀인 서귀포중학교 ‘펄스’가 차지하며 포상과 함께 최종 공연 무대에 오를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젊은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 행사는 오는 11일과 18일에도 이어진다.
11일에는 댄스경연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제주어 연극 및 동화구현이, 18일에는 주민 노래자랑, 여성 팝페라그룹 아리엘, 보컬 지완 등이 마련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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