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서귀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8.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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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제안 등 2건

 

서귀포시는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중앙동이 제안한 일반근린형과 안덕면 사계리의 ‘우리동네 살리기’ 등 2건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100대 국정과제로 도시ㆍ건축ㆍ문화ㆍ관광ㆍ일자리ㆍ경제ㆍ지역ㆍ농어촌 등 관계부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주민 주도의 상향식 개발사업이다.
서귀포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도시재생주민협의체(중앙동 30명ㆍ사계리 13명)를 구성한 후 지속적인 토론 과정을 거쳐 활성화계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서귀포시 원도심인 중앙동 지역은 올해까지는 공공기관 제안형인 경우 선도지역 방식으로 중앙공모(국토교통부 선정)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재생 전문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준비해 왔다.
또 지난 6~7월에는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재생지원기구 및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의 자문도 받았다.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평가는 8월부터 9월까지 총 4단계(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로 이뤄지며 결과는9월말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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