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 ‘성황’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 ‘성황’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8.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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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4일 열려…1만여명 피서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마을회(이장 박태숙)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회장 윤정경)가 주관한 2019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가 지난 3∼4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도민과 관광객 1만 여명이 표선해수욕장을 찾아 하얀 백사장과 푸르른 바다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다.
첫째 날은 전도학생 비치 싸커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표선누리합창단 등의 축하공연에 이어 불꽃놀이, 워터DJ파티, 한여름 밤의 해변시네마가 펼쳐졌다. 
4일에는 전도학생 비치 싸커대회 결승전과 맨손광어잡기, 표선윈드오케스트라와 퐁낭의 초청공연, 하얀모래 가요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해변 먹거리장터, 묘기 연 시연 및 연날리기 체험, 워터풀장, 드론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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