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양석조 검사 '특별수사 총괄' 요직 발탁
제주 출신 양석조 검사 '특별수사 총괄' 요직 발탁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9.08.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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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서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 보임...옛 중수부 수사기획관에 해당

제주 출신 양석조 부장검사(46·29)가 전국 검찰청 특별수사를 총괄하는 자리에 발탁됐다.

법무부가 오는 6일자로 단행한 고검검사급 이하 검사 인사에서 양석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 강력부 선임연구관으로 보임됐다.

대검 반부패 강력부 선임연구관은 과거 중수부 수사기획관에 해당하는 요직으로 전국 검찰청의 특별수사를 총괄한다.

양 부장검사는 서귀포시 중앙동 출신으로 오현고와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다.

특히 양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춰 국정농단 특검팀에서 활동했고 이른바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의혹 수사를 이끌며 주목 받았다.

양 부장검사는 대구지검 서부지청 부장검사와 대검 디지털수사과 과장 및 사이버수사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현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양창헌씨의 장남이다.

이번 인사에서 제주 출신 강여찬 대전고검 검사(20)는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으로 발령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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