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후보 "녹음파일 사실이면 후보직 사퇴하겠다"
양치석 후보 "녹음파일 사실이면 후보직 사퇴하겠다"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6.03.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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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석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 갑 선거구)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당 경선 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본선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받은 것이라고 믿는다”며 “겸손함과 진정성을 갖고 도민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최근 제기된 ‘건축물 비리 의혹’과 관련, “자진해 검찰에 수사 의뢰한 만큼 신속한 수사로 사실관계를 규명하길 촉구한다”며 “만에 하나 녹음파일 내용처럼 해당 사업이 저와 연관 있다면 지난 번 맹세대로 즉시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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