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ㆍ여행정보 등 담아
서귀포시가 지역 사랑지인 ‘희망 서귀포’ 제48호를 펴냈다.
이번 호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소식과 여행정보들로 꾸몄다.
책 표지에는 투명 카약의 빈자리를 대신해 7월부터 ‘시즌 2’를 연 국가지정 명승 ‘쇠소깍에서의 조각배(나룻배) 체험’ 모습을 화보로 실었다.
특집으로는 사진과 담채화 작업을 하는 2명의 ‘외국인이 본 서귀포 풍경’을 다뤘다. 문화 코너에서는 동부지역의 공공도서관과 독립서점, 작은책방 등을 소개했다.
여행 코너에선 용암길 따라 걷는 ‘마흐니숲길’과 오름, 동네 물놀이 명소, 올 여름 가볼 만한 곳 등을 담았다. 마늘을 활용한 허혜원 조리연구가의 요리 레시피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 달라지는 제도 안내와 생활정보 등도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