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수단이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제주선수단은 지난 27, 28일 이틀간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1명의 선수단(남 15, 여 6)를 파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제주선수단은 고명철‧손영호‧허미옥‧고현주 등 4명의 2관왕을 배출하는 등 모두 28개의 메달(금 15, 은 10, 동 3)을 획득하며 트랙‧필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금메달 △고명철(남35부 100m, 400m) △김성길(남45부 높이뛰기) △지승엽(남50부 100m) △강조한(남50부 400m) △한재현(남55부 400m) △손영호(남60부 100m, 멀리뛰기) △고동환(남65부 포환던지기) △허미옥(여40부 100m, 400m) △강인정(여40부 높이뛰기) △고현주(여45부 100m, 포환던지기) △윤경숙(여45부 멀리뛰기)
▲은메달 △전승규(남40부 포환던지기) △강조한(남50부 1500m) △오경철(남50부 높이뛰기) △지승엽(남50부 멀리뛰기) △고동환(남65부 400m) △김순영(여45부 10㎞) △윤경숙(여45부 포환던지기) △안영민(여60부 400m, 멀리뛰기) △허미옥 고현주 김순영 안영민(여자부 400m 계주)
▲동메달 △전승규(남40부 멀리뛰기) △김성길(남45부 멀리뛰기) △오경철(남50부 포환던지기)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