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로의 도전·미래 속으로”
“항공우주로의 도전·미래 속으로”
  • 뉴제주일보
  • 승인 2019.07.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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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원(서귀중앙초) 명예기자 - 항공우주박물관에 가다

부활호 만들기·우주복 입기 체험
과학적 사고력·창의력 발달 도움
서귀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8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귀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8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귀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8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제주형 교육복지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항공우주와 관련된 과학, 역사,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날 오전 920분에 관광버스를 타고 제주항공우주박물관으로 출발했다.

우주항공박물관에 도착한 후 바코드 팔찌를 받고 2인승 경비행기인 부활호 모형을 만들었다. 부활호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기로 만들기는 아주 수월했다.

이어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는 자유 관람 시간을 가졌는데, 사진을 찍어 우주복을 선택해 클릭하면 다른 화면에 우주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이 나오는 체험을 했다.

화면 속에 우주복을 입고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했으며, 그 밖에도 VR체험과 양력체험도 할 수 있었다. 양력체험을 할 때는 너무 어지러웠다.

시간이 부족해 역사관 외에 다른 전시관 등은 관람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미래의 우주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뉴제주일보  webmaster@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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