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슈, 제2회 중국 태산국제전통대회서 맹활약
제주 우슈, 제2회 중국 태산국제전통대회서 맹활약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7.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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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국 태산국제전통대회에서 입상한 제주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중국 태산국제전통대회에서 입상한 제주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회장 김승현)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산동성 태안시 신류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태산국제전통우슈대회에서 도우슈협회 생활체육 선수단(임원 2, 생활체육선수 6)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귀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의 김지광은 남자 중등부 자선투로경기 42식태극권과 자선병기 42식태극검에서, 고영우는 남권과 남도에서 각각 2개씩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등부의 양준서는 3단장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노년부의 한인자는 42식태극권과 32식태극검에서 각각 금메달을, 한상희는 24식태극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장년부 박정숙도 42식태극권과 32식태극검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대회가 끝난 후 중국 산동성 신태시 산양무술학교와 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 간 우슈 친선교류행사도 가졌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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