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영어교육 격차 해소 위한 '두런두런 영어캠프' 개최
JDC, 영어교육 격차 해소 위한 '두런두런 영어캠프' 개최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07.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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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지난 22일부터 2주간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학교장 피터 토스카노, 이하 SJA)에서 ‘두런두런(Do Learn Do Run) 영어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두런두런 영어캠프는 상대적으로 영어교육 기회가 열악한 성장촉진지역과 제주지역 아이들에게 영어캠프 참여를 지원해 지역 간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JDC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중 하나다. 

JDC가 주관하고 SJA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SJA 학교 시설을 활용해 SJA 교사들이 캠프 참가자에게 메이커 스페이스 활동, 유화 그리기, 도미노게임, 스포츠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을 통해 영어를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두런두런 영어캠프에는 전국 성장촉진지역 초등학생 220명과 우도, 추자도를 비롯한 도내 초등학생 190명이 참여하고 있다. 

JDC 국제학교 영어캠프에는 2015년부터 이번 캠프까지 모두 153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문대림 이사장은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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