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31곳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그네와 조합놀이대, 시소 등에 대한 균열이나 훼손, 조임 상태, 도색, 부식 여부, 바닥 충격 흡수 상태 등에 대한 중점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시는 위험요소와 지적사항에는 즉각 기동 보수반을 투입해 정비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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