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제주 역대급 폭우…한라산 769㎜
태풍 영향 제주 역대급 폭우…한라산 769㎜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07.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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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처엥 따르면 지난 19일 0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한라산 삼각봉 769.5㎜, 윗세오름 728㎜, 산천단 326.5㎜, 송당 306.5㎜, 태풍센터 205.5㎜ 등이다.

태풍에 동반된 수증기 유입과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해 폭우가 쏟아져 7월 '역대급' 강수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9일 하루 동안 제주 지점에는 187.7㎜의 비가 내렸다.

이는 1923년 제주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일강수량으로는 역대 3위 기록이다.

성산에서도 하루만에 262.7㎜의 비가 내려 역대 7월 중 하루 강수량 2위를 기록했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제주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에서 벗어나겠고 흐리고 비가 오기를 반복하다가 오후 6시 전후 차차 그치겠다”고 전망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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