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해 생산된 토지 이동 관련 서류와 측량결과도 등 지적(地積) 영구보존문서 총 10만500매를 전산화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적 영구보존문서 훼손과 위‧변조를 방지하고 일괄 조회를 통한 신속한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적 영구보존문서로 분류된 구토지대장과 폐쇄지적도, 지적공부, 토지이동 관련 서류, 지적측량결과도 등 모두 6종, 111만5972매가 전산화됐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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