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으로 담아낸 '제주'와 '물'
건반으로 담아낸 '제주'와 '물'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7.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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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건반예술학회,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19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제주를 담은 창작곡과 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제주건반예술학회(회장 심희정)는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환희의 섬, 세계의 섬’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는 제주출신 김한돌 피아니스트가 선보이는 도내 소재 창작곡과 물을 주제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작곡한 곡들을 듣게 된다.

제주 창작곡으로 김한돌 피아니스트의 제주 콘체르토 1번 ‘서우젯 소리의 메아리’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제주 랩소디와 판타지’ 등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슈베르트와 베토벤, 로시니, 생상스 등 유명 음악인들이 쓴 곡들이 연주된다.

한편 이 학회는 제주 출신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체계화된 학술 연구 및 연주로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코자 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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