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섬 속의 섬‘을 특집으로 다룬 도정 소식지 ’제주‘ 2019 여름호를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호는 추자도와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우도 등 저마다의 문화와 역사를 품은 제주 안의 또 다른 섬들을 찾아 다양한 매력을 탐구한다.
섬의 위치와 면적, 도항선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각 섬을 여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다.
홀로 떠난 섬에서 시간을 낚으며 트레킹과 낚시를 즐기고, 멋진 사진을 찍는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섬에서의 놀이법은 눈여겨 볼만하다.
추자도에 딸린 작은 섬, 추포도에 살고 있는 유일한 가족의 지독한 섬 사랑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제주 용암 동굴 사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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