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반천에서 영화도 보고 신나게 놀자”
“솜반천에서 영화도 보고 신나게 놀자”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7.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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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상문화축제 20~21일 개최

제12회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솜반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홍동(동장 김형필)이 지원하고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날 도심 속 생태하천인 솜반천에서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20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ㆍ중ㆍ고 청소년 18개팀이 참여하는 댄스공연과 락밴드공연, 피아노ㆍ바이올린 연주 등이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부대행사로 향초만들기ㆍ다육이 심기ㆍ리본공예 등 체험행사와 함께 수중 보물찾기, 수중씨름대회, 미꾸라지잡기, 수박빨리먹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중 솜반천 주무대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오후 8시부터 인기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20일에는 디즈니 애니매이션 대표작 ‘알라딘’, 21일에는 영국의 유명밴드 퀸을 소재로한 ‘보헤미안 렙소디’가 상영된다.
김봉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솜반천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을 초대하고 있다. 문의 760-4725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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