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청소년 대상
서귀포시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특성화고 3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성화고 청소년들의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로탐색과 적성검사 등 찾아가는 취업특강, 제주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와 일자리 현장체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통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실습,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취업성공을 부르는 소통, 제주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와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제 취업현장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서귀포시는 특성화고 청소년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적성을 진단해 진로와 취업방향을 스스로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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