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현(서귀중앙여중),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준우승
윤다현(서귀중앙여중),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준우승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7.15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다현(사진 왼쪽)이 시상식이 끝난 후 경기장 밖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태권도의 기대주 윤다현(서귀중앙여중 3)이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윤다현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화천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여중부 헤비급에 출전해 선전하며 2위에 올랐다.

윤다현은 8강에서 노유빈(동화중)을 맞아 1-1로 비긴 뒤 우세승을 거뒀다. 이어 4강에서는 권민서(석포여중)25-5로 가볍게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윤다현은 결승에서 정수지(서원중)에게 7-17로 패하며 정상 등극에는 실패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