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도스파빌라, 김만덕기념관, 기아오토큐, 방일해장국, 범광여행사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해 친절 우수업체 5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친절 우수업체는 더하도스파빌라(숙박업)와 김만덕기념관(관광지), 기아오토큐(교통업), 방일해장국(음식업), 범광여행사(여행업)로, 모니터링 결과 업종별 1위 업체다.
제주시는 친절 우수업체에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관광사업체 중 업종별로 무작위 100곳을 선정해 전화응대와 인사예절, 대민응대, 업무지식 등 항목별로 전화‧방문‧현장 고객인터뷰 평가를 진행했다.
친절만족도 종합점수는 85.7점으로 지난해 상반기 85.5점과 하반기 81.3점보다 각각 0.2점과 4.4점 상승했다.
제주시는 평가 하위업체와 개별 신청업체 44곳을 대상으로 지난 4~6월 업종별 맞춤형 친절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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