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노력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노력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07.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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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우승마 '광아의 루비' 조교사
사진 왼쪽부터 이태용 조교사, 이재웅 기수.

 

“그동안 노력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우승마 ‘광아의 루비’의 이태용 조교사는 “성적이 좋았으나 한동안 대상경주에서는 우승을 차지 못해 마음고생을 했다”며 “노력 끝에 2년 반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 조교사는 “기다리면 기회가 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경주에 임했다”며 “기다렸다가 마지막에 힘을 쏟자는 전략을 짰고 이재웅 기수가 이를 잘 수행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우승의 공을 기수에게 돌렸다.

이 조교사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과 사양관리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해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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