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할 자신 있었다"
"우승할 자신 있었다"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07.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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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우승마 '광아의 루비' 기수
사진 왼쪽부터 이태용 조교사, 이재웅 기수.
사진 왼쪽부터 이태용 조교사, 이재웅 기수.

 

“우승할 자신 있었다”

제26회 제주일보 대상경주에서 ‘광아의 루비’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한 이재웅 기수는 “직전 경주에서 기승했을 때 느낌이 좋았던 터라 우승할 자신이 있었다”며 “조교사 분들도 열심히 해주셔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 기수는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자가 발에서 빠져 당황했다”며 “그러나 곧바로 침착하게 페이스 유지를 잘했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기수는 “최근 부진으로 인해 힘들었는데 이번 우승이 도약의 발판이 될 것 같다”며 “매 경주 최선을 다해 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기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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