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선정을 비롯한 환경분야 정책 성과와 시민원탁회의‧에너지 자립마을 추진을 포함한 지역발전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지방자치발전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올해 대한민국지방자치발전대상은 전국 11곳 지자체(광역 2‧기초 9)가 수상했다. 시상 내역별로 최고대상 3곳과 종합대상 2곳, 특별대상 6곳 등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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