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매 등 추진
서귀포시는 7∼8월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면서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세무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읍ㆍ면ㆍ동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반을 구성하고 정리 기간 동안 14억을 장수할 계획이다. 현재 서귀포시 지방세 체납액은 71억원이다.
서귀포시는 특별정리기간 동안 부동산 압류 및 차량공매, 예금ㆍ매출채권 압류,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제 등으로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8월 중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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