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예대전 우수상에 김태중‧한석중‧변창헌씨 '영예'
제주도 서예대전 우수상에 김태중‧한석중‧변창헌씨 '영예'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7.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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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예협회, 최근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대전 심사결과 발표
변창헌 작 '한라산'
변창헌 작 '한라산'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대전에서 김태중씨와 한석중씨, 변창헌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서예협회(지회장 박흥일)는 최근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대전을 개최하고 이와 같은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공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심사 결과 일반부에는 167점 중 114점이, 학생부에서는 228점 중 192명이 입상했다.

일반부 우수상에는 한글 부문에 김태중씨의 ‘백자부’, 해서 부문에 한석중씨의 ‘하서선생시’, 행초서 부문에 변창헌씨의 ‘한라산’이 이름을 올렸다.

학생부에는 금상에 문성훈 학생(탐라중‧2)과 양은진 학생(부설초‧6)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다음 달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이며 시상식은 첫날 오후 5시에 열린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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