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예협회, 최근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대전 심사결과 발표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대전에서 김태중씨와 한석중씨, 변창헌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서예협회(지회장 박흥일)는 최근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대전을 개최하고 이와 같은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공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심사 결과 일반부에는 167점 중 114점이, 학생부에서는 228점 중 192명이 입상했다.
일반부 우수상에는 한글 부문에 김태중씨의 ‘백자부’, 해서 부문에 한석중씨의 ‘하서선생시’, 행초서 부문에 변창헌씨의 ‘한라산’이 이름을 올렸다.
학생부에는 금상에 문성훈 학생(탐라중‧2)과 양은진 학생(부설초‧6)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다음 달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이며 시상식은 첫날 오후 5시에 열린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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