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무용교수진과 함께하는 여름 무용학교
국내 정상급 무용교수진과 함께하는 여름 무용학교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7.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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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주 여름 무용 학교’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상가리 문화곳간 마루

‘무용 불모지’ 제주에서 발레와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열렸다. 국내 정상급 무용교수진과 함께하는 여름 무용학교가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상가리 문화곳간 마루에서 ‘제주 여름 무용 학교’를 연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경력 2년 이상의 발레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주 여름 발레 학교’를 연다.

27, 28일엔 중학교 1학년부터 성인까지 한국무용 전공자들을 위해 박병천류 전통춤 보존회의 고문인 황희연 생태문화나눔 대표 초청 ‘제주 여름 한국무용학교’를 개최한다. 

29~31일에는 이해준 한양대 에리카 교수와 지난해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 안무감독을 맡았던 강경모 국민대 교수, 서귀포 무용전문예술공간인 탄츠하우스 기은주 대표가 참여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www.dcdcente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메일(alsxm1351@dcdcenter.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30만원이며 25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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