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에 이광준 위촉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에 이광준 위촉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7.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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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광준 전 서울시문화비축기지장 바람부는 연구소장을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총괄 기획, 문화도시 지정 추진 및 예비사업 실행, 다양한 문화콘테츠 발굴, 문화도시조성사업 홍보 및 마케팅, 연계사업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 전반을 서귀포시와 함께 추진한다.

이광준 신임 센터장은 41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됐던 석유탱크 시설을 문화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형 프로젝트인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사업을 2016년부터 올해 2월까지 직접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활성화시켰던 주역이다.

이 센터장은 “행정ㆍ위원회ㆍ전문가ㆍ마을회ㆍ문화기획자의 매개 역할을 하면서 센터의 위상을 정립하고 문화적 원리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는 창의적인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우선 센터장과 사무국장, 팀장, 팀원 등 4명으로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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