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 인터뷰] “회원 모두의 노력 모여 일궈낸 영광”
[우승팀 인터뷰] “회원 모두의 노력 모여 일궈낸 영광”
  • 특별취재반=홍성배 선임기자, 임창덕 차장, 고경호 기자,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07.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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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문용혁 동광클럽 총무이사
문용혁 총무이사
문용혁 총무이사

“이번 대회 우승으로 모든 회원들이 구제주권 최다 회원 클럽으로서의 자부심을 더욱 드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모두 건강하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 요넥스컵·제19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에서 2년 만에 우승기를 들어 올린 동광클럽(회장 진금주) 문용혁 총무이사(50)는 회원들 간의 ‘호흡’을 우승 비결로 꼽았다.

문 이사는 “2017년 대회 우승을 재현하기 위해 회원들 모두 훈련 단계를 차근차근 끌어올리면서 구슬땀을 흘려왔다”며 “노력의 결실을 우승으로 맺게 돼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원 각자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하나의 호흡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파트너 선정에 공을 들였다”며 “장점은 효율적으로 발휘하고 단점은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팀을 꾸린 게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회원 190여명으로 구제주권 최대 클럽으로 자리매김한 동광클럽의 다음 목표는 역시나 ‘건강’이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회 중 경기장을 떠난 진 회장은 문 이사를 통해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오늘의 영광을 일궜다.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신규 회원들과 기존 회원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배드민턴을 만끽하는 게 우리 클럽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특별취재반=홍성배 선임기자, 임창덕 차장, 고경호 기자, 정용기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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