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85명 함정 및 항공기 이용
3일 오전 0시28분쯤 제주시 추자도 추자보건지소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긴급 이송 요청이 제주해경에 접수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현장으로 헬기를 신속히 보내 당뇨병 성산증이 의심되는 추자주민 박모씨(54)를 제주공항으로 이송, 공항119에 인계했다.
박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올해 들어 섬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85명을 긴급히 이송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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