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7월 1일자로 2019년 제2회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 10명을 각 부서에 배치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공무직 공개채용에는 81명의 응시자가 지원하면서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필기ㆍ면접시험 등을 거쳐 신규 직원을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중독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임상병리사 등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선 부서에 배치됐고 아동ㆍ청소년 교육분야에 대한 충원도 이뤄지면서 결원 부서의 업무공백을 해소했다.
서귀포시는 1일 신규 채용자 복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빠른 부서 적응을 도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무직 신규채용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의 인력을 충원했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하는 시민의 행정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