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김태진, 남자일반부 1만m 금빛 질주
제주시청 김태진, 남자일반부 1만m 금빛 질주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6.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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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육상, 전국무대서 선전

제주선수단이 전국 육상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제주선수단은 지난 달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 1, 2, 2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태진(제주시청)은 이 대회 남자일반부 1m에서 31012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이수정(서귀포시청)과 세단뛰기에 나선 이소연(제주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윤희(제주시청)와 정순옥(제주시청)도 여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와 멀리뛰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같은 기간 열린 제19회 한국 U20(주니어) 육상경기대회에서 남녕고는 은메달 2개를 차지했다. 남고부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건우는 6m98을 도약했고, 김이레향은 400m에서 4915를 기록하며 2위로 골인했다.

제주선수단은 제10회 한국 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은 1, 3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남녕고 김태현과 문진영은 남고부 창던지기와 높이뛰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고, 박지현(신성여고)은 여고부 세단뛰기 은메달과 멀리뛰기 동메달 등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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