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진 새누리당 예비후보(57.서귀포시 선거구)는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해 7월 제주도가 한국식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식품 연구원의 지역 밀착형 업무 수행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센터의 설립이 더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식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육성 분야 등에 대한 투자와 지원 사업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주센터 유치를 통해 풍부한 청정 농수축임산물 자원의 식품 산업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3차 산업을 융.복합화한 6차산업화 육성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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