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노인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노인복지에 대한 정부 및 관련 기관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더불어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이모작 취업 등 노후에도 꾸준히 경제활동을 계속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사회복지사가 각광을 받고 있다. 경제 활동 가능 연령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서 노후에 일자리 문제로 곤욕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비해 내일배움자격증센터가 전기기능사 및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온라인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 4대 보험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이라면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재직자(근로자)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국가자격증 취득 준비과정을 온라인 강의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1급은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이나 노인복지시설, 정신보건센터, 사회복지관 등 복지 인력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직종으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의 경우 바로 응시가 가능하지만 2년제 대학 졸업자의 경우 1년 이상의 관련 업종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전기기능사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취득한 자를 말하며, 순수 전기기술(시퀀스)과 관련된 자격증은 전기기능사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기기능사는 전기에 필요한 장비 및 공구를 사용하여 회전기, 정지기, 제어장치 또는 전력시설물의 전선, 케이블, 전기기계 및 기구를 설치, 보수, 검사, 시험 및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교육원 자체 학습플래너를 두고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부터 수업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격증 취득에 대한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기능사 및 사회복지사 교육과정과 국비교육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포털 사이트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검색 후 온라인 혹은 전화 상담을 통해 할 수 있다.

곽종현 기자  veryordina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