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이승보씨(58)가 26일자로 한국발명진흥회 임원인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최고위정책과정을 수료했으며 특허청 서울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1991년 경제기획원 예산실에서 공직을 시작해 13년 간 예산실에 근무하면서 제주도의 국비 예산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한국 최고의 지식재산전문 공공기관으로 발명의날 행사, 지역지식재산센터 관리, 특허기술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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