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꽃과 식물을 통해 바라본 '삶'
자라나는 꽃과 식물을 통해 바라본 '삶'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6.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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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갤러리, 올해 신진청년작가 신민정 작품전 그로우
7월 1~10일 제주시 연갤러리
신민정 작 '그로우(grow)'
신민정 작 '그로우(grow)'

자라나는 꽃과 식물을 통해 삶의 유기적 관계를 탐구하는 도내 신진청년 작가의 아크릴화 전시가 열린다.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 연갤러리 전시실에서 제10회 연갤러리 신진청년작가 기획전인 ‘신민정 작품전: 그로우(grow)’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꽃과 식물이 계절별로 다르게 피어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투영하고, 그 감정을 담아낸 아크릴화 작품 15점이 선보이게 된다.

신 작가의 화폭엔 별이 빛나는 밤에 반짝이는 유채 꽃밭과 산세베리아, 수국, 안개꽃 등이 표면과 색감, 형태 등이 특징적 부분을 살린 채 담겨져 있다.  

한편 신 작가는 제주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올해 연갤러리 신진청년 작가로 당선된 도내 청년 예술인 3명 중 첫 주자로 개인전을 열게 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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