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토스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최근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토스 간편결제’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 간편결제는 충전 수단인 ‘토스머니’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은행 계좌를 연동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에서 항공권 스케줄을 선택한 뒤, 결제 수단으로 ‘토스(toss)’를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이번 토스 간편결제 도입으로 제주항공은 국내·외 11개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제주항공은 26일부터 ‘토스’로 항공권을 예매하면 결제 금액의 1%를 토스머니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