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4명 선발, 활동기간은 2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도청 2청사 자유실에서 제1기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위촉되는 도민참여단은 지난 5월14일부터 6월 5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44명이다.
구성은 자영업자와 강사,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도민들로 이뤄졌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1년 6월 24일까지 2년(1회 한해 연임 가능)이다.
이들은 앞으로 양성평등, 여성의 경제사회적 역량강화,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 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
도민참여단은 향후 여성친화도시 도시기반시설 조성 모니터링, 역량강화 워크숍 및 정례회의를 통해 활동을 보고하고 의견수렴, 여성친화도시 관련 홍보 및 캠페인도 전개해 나가게 된다.
이들은 여성 친화적 도시기반조성 및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병행케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