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오는 25~29일 제주문화클래스 참가자 10인 제8회 닝보국제대학생축제에 파견
제주 청소년들이 제8회 닝보국제대학생축제에 참가해 제주민요 ‘느영나영’과 ‘망근소리’를 부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29일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주도 제주문화클래스 참가자 10인을 제8회 닝보국제대학생축제에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호주, 프랑스 등 세계 10개국 2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도내 청소년들은 이 기간 문화예술축제서 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보존회 전수조교인 강문희씨의 동행으로 제주민요 ‘느영나영’과 ‘망근소리’를 선보이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청소년들이 문화역량을 갖춘 차세대로 성장토록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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