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대표 청소년 연극작은 신성여고 ‘작은할머니’
올해 제주 대표 청소년 연극작은 신성여고 ‘작은할머니’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6.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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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청소년연극제의 제주지역 대표작으로 신성여자고등학교의 ‘작은할머니’가 선정됐다.

(사)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이상용)는 최근 제23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전 및 제22회 제주청소년연극제 심사결과 신성여고의 ‘작은할머니’를 최종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작은할머니’는 2001년 작고한 엄인희 작가의 대표작으로 씨받이로 들어가 작은댁으로 살아야 했던 기구한 여인의 인생여로를 그린 작품이다.

또 신성여고는 강민주 학생이 최우수 연기상을, 이정일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단체 우수상은 표선고의 '현진건을 만나다'가 선정됐다.

한편 신성여고는 오는 8월 27일 개막해 9월 6일까지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제23회 전국청소년연극제’의 제주대표로 나서게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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