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관광 애플리케이션 ‘제주지니(JEJUJINI)’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점 운영 중인 관광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은행은 ‘제주지니’에 ‘관광행복택시 예약 안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관광행복택시’는 바가지 요금을 예방하고 요금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서비스로 제주도와 개인ㆍ일반 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보증ㆍ관리하는 선발된 택시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제도이다.

제주은행은 이와 함께 제주지니를 통해 버스탑승권 한 장으로 하루 총 22개의 정거장에서 자유롭게 버스를 타고 내리며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순환형 투어 프로그램인 ‘제주시티투어’ 예약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