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밤수지맨드라미 북스토어 등 국내 동네책방 9곳 주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서출판 북노마드는 최근 국내 젊은 동네책방 운영자들을 인터뷰한 ‘서점의 일’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서점지기들에게 왜 책방을 하고 싶었고, 해야만 했는지를 묻는다. 또 서점의 문을 열고 닫을 때까지 책방지기의 구체적인 하루 일과를 질문키도 한다.
특징은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점의 일’ 강좌 수강생 12인이 편집부를 구성해 기획과 인터뷰, 편집, 사진 촬영 등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들이 인터뷰한 서점은 제주의 밤수지맨드라미 북스토어와 강원의 동아서점, 서울의 바람길 서점과 어쩌다책방, 책방서로, 책방연희, 하얀정원, 경남의 아마도책방, 부산의 취미는 독서 등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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