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선미(제주삼다수)가 제74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이단평행봉에서 정상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이단평행봉 경기에서 허선미가 11.90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허선미는 평균대에서도 11.650점을 기록하며 윤나래(충북제천시청·12.300점)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제주삼다수 소속인 박예담은 여자 일반부 마루 종목에서 11.300점으로 강남구청의 박성희(11.350)와 문은미(11.350)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민국(남녕고)도 남고부 도마 경기에서 13.900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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