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 친구들과 즐거운 만남 ‘미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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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제주일보
  • 승인 2019.06.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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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종달초) 명예기자 - 종달초-장승초 교류체험학습

자매 결연 장승초로 체험 방문
11~14일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홍삼 스파·전시관 관람 등 인기
종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1~14일 전라북도 진안군 장승 초등학교로 집단교류체험학습을 갔다.
종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1~14일 전라북도 진안군 장승 초등학교로 집단교류체험학습을 갔다.

종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1~14일 자매 결연을 맺은 전라북도 진안군 장승 초등학교로 집단교류체험학습을 갔다.

종달초 학생들은 34일 동안 장승초 6학년 학생들과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그 중에 전라북도 진안군에 유명한 홍삼 스파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홍삼 스파 체험에서는 스파뿐만 아니라 머드팩, 아로마 마사지, 스톤 하모니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었다.

또 종달초와 장승초 학생들은 함께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에 가서 동학농민혁명의 내용 설명과 OX퀴즈, 전시관 관람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장승초 학생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긴 종달초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피어올랐다.

집단교류체험학습을 함께 한 이예은 학생(장승초 6)종달초 학생들과 만나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친해지니 너무 기뻤다고 좋아했다. 또 이시현 학생은 종달초 친구들이 장승초 학생들을 잘 대해줘서 고마웠다면서 다음 달에 종달초에 빨리 가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즐거웠던 종달초의 집단교류체험학습은 이처럼 장승초 학생들이 빨리 종달초에 오고 싶다는 기대감과 함께 종달초 6학년의 마지막 인사로 끝이 났다.

뉴제주일보  webmaster@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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