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마음, 소비자들에게도 전해지길
우리들의 행복한 마음, 소비자들에게도 전해지길
  • 뉴제주일보
  • 승인 2019.06.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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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제주도개발공사 총무팀

얼마 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작은 화살 하나로 들썩였다.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단합대회의 일환으로 다트 대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작은 화살 하나는 던질 때 쉽게 들어갈 것 같이 보이지만 막상 던지고 나면 과녁이 너무 작아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그 명성을 유지하는 게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처럼 말이다.

나는 우리 공사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과녁 안의 최고점은 우리 공사가 도달할 목표이고, 이 작은 화살은 하나가 된 우리들의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혼신을 다해 하나하나 던져지는 화살의 점수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점을 향해 가듯이 우리 공사도 (Work)’(Life’)균형(Balance)’을 위한 세 가지 노력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쌓아가고 있다.

그 첫 번째는 함께하는 가족 친화 활동이다. 최근 매주 일요일 직원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푸른 잔디밭에서 뛰어놀며 만드는 즐거운 에너지는 엄마 아빠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주고 있다.

두 번째는 배우며 즐기는 여가생활 지원 활동이다. 우리 공사에서는 문화의 날을 운영하며 단체 영화 관람은 물론, 커피 핸드드립 체험하기, 힐링 요가 강습 등 원데이 해피 클래스도 실시하며 직원들의 여가생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외에도 주기적으로 맛있는 간식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하며 임직원들과 부서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직원 만족도 및 신뢰도를 향상하려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의 만족은 행복을 불러오고, 그 행복은 최고의 제품으로 이어진다. 우리 공사 임직원 모두는 직원들의 행복한 마음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전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마음이 먹는샘물 브랜드 1위 삼다수라는 명성을 오래도록 지켜줄 것이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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