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새누리당 예비후보(48·제주시 갑 선거구)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예술고등학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9대 도의원 시절 예술고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많은 노력을 시도했지만 역량의 한계를 느꼈다. 이번에는 오랜 꿈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전국에 예술고 29곳이 있지만 제주에는 예술중점학교조차 부족하다”며 “제주가 가진 관광·예술 소재와 가치들은 창의적인 인재들을 만났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다. 이때 제주 문화예술의 자생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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