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이달의 수요문화극장 선봬
26일 오후 7시 센터 공연장
26일 오후 7시 센터 공연장
프랑스의 작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톰 후퍼 감독이 영화화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레미제라블’이 상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센터 공연장에서 이달의 수요문화극장을 선보인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 프랑스어로 ‘불쌍하고 비참한 사람들’이란 뜻의 레미제라블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형을 선고받은 전과자로 외롭게 살아가는 ‘장 발장’과 그의 주변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13세 이상 관람가로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센터 영화 상영은 전국적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진행되는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문의=710-4242.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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