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6일 가요방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야간방실침입절도)로 A씨(38‧나주시)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10시23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B씨(53‧여)가 운영하는 가요방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다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가요방 내실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들어가 B씨의 가방에 있던 현금 1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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