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명랑시장' 제주에 온다
악극 '명랑시장' 제주에 온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6.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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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명랑시장' 선보여
29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제주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경기도립극단의 악극 ‘명랑시장’을 선보인다.

악극 ‘명랑시장’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최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점점 위기에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그린 작품이다.

극 속에 나타나는 고단한 삶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시장 사람들의 사랑과 이웃의 정이 어른들에겐 향수와 공감을, 아이들에겐 부모에 대한 효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료 공연으로, 1층은 1만5000원이며 2층은 1만원이다. 예매는 홈페이지(www.eticketjeju.co.kr)를 통해 하면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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