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20대 근로자 감전사…경찰 수사 中
서귀포서 20대 근로자 감전사…경찰 수사 中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9.06.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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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84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농공단지에 있는 한 업체에서 근로자 A(24)가 기계 수리 도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기계를 수리하던 중 전기 감전 등에 의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현장검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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