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15일~16일 열린다
2019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15일~16일 열린다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9.06.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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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 지역에서 생산하는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2019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가 열린다.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위원회(위원장 이창철)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대정읍 하모체육공원에서 ‘2019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이번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는 첫째 날에 홍보관 및 판매장을 운영하고 관람객 참여로 마농이벤트(마늘 빨리 까기, 마늘 무게 맞추기 등), 마농가요제 예선,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이날 오후 6시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에 식전 행사인 길트기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마농이벤트와 마농요리 경연대회, 마농가요제 결선 등에 이어 경품추첨 및 폐막식을 진행한다.

대정마늘의 효능은 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성분 분석 용역 결과 다른 지역에 비해 비타민 C 함유량이 30%가량 많고 유리당 함량이 높아 마늘 고유의 단맛이 강하고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세포작용 활성화,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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